[나이트포커스] 신종코로나 '음성→양성' 결과 번복 세 번째 / YTN

2020-02-07 8

■ 진행 : 이종구 앵커, 차정윤 앵커
■ 출연 : 이재갑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해 임시 격리 생활 중인 교민 가운데 확진 환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13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우한 교민의 직장 동료인데요.이로써 국내 확진 환자는 모두 24명으로늘었습니다. 오늘부터 '중국 방문력'이 없더라도 의사 판단에 따라 신종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검사 대상이 늘어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져 확진 환자 수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장고 끝에 결국 종로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빅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누가 웃게 될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오늘의 나이트포커스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패널 두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충남 아산에 계시던 우리 우한 교민 가운데 한 분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환자가 추가로 1명이 더 된 건데요. 국내에 귀국한 우한 교민 가운데 서는 두 번째입니다. 어떻게 확인이 된 겁니까, 교수님?

[이재갑]
처음에 왔을 때 그쪽에 있는 숙소에 들어가서 한 번 검사를 했었을 때는 음성이 나왔었던 거고요. 이번에 인후통 증상 발생해서 다시 한 번 검사를 했을 때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처음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러면 우한에서 감염이 된 건지 전세기에서 감염된 건지 이곳 격리시설에서 감염된 것인지는 아직 알 수가 없는 건가요?

[이재갑]
그런데 사실 격리시설에서는 1인 격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고요. 전세기 안에서도 마스크 이런 것들을 완전히 착용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우한에서 걸린 상태에서 잠복기 상태로 국내에 들어온 것이 합당한 설명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전세기나 아산에서 다른 분들에게 전파했을 가능성도 없다고 반대로 볼 수도 있겠군요.

[이재갑]
그렇게 생각해야죠.


이렇게 설명을 드린 대로 이분은 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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